위스키 베이스 칵테일을 마시고싶어 네오타입 님의 블로그에 갔다.
올드패션드, 러스티네일 이런건 정말 태고적 유명한 칵테일이다.
재료는 설탕, 앙고스투라 비터즈, 소다수, 버번위스키.
정확한 비율이 있겠으나, 아마도 설탕한숟갈, 비터즈 한대쉬, 위스키 한잔에 소다수 탑이겠지.
순서는 설탕에 비터즈 넣고 소다수 넣어 녹인다음에 얼음 넣고 위스키 붓는 것이란다.
얼음을 오래 안썼더니 큰 덩어리 된걸 쪼개 넣었다. 소다는 보통 토닉워터를 쓰는데 오늘은 없어서 사이다를 넣었다. 젠틀맨 잭은 버번이긴한데 테네시 위스키라, 갓파더 마냥 달달하며 깊은 맛이 있다. 거기다 사이다에 설탕에 비터즈 넣고나니 단듯 하면서도 깊은 맛!
종종마셔도 좋겠다 ^^
※ 앙고스투라 아로마틱 비터즈는 잘 팔지 않아 수입을 했다. 한참전에 ㅎ 4온스나 16온스나 가격이 비슷한데 16온스를 언제 먹나? 한방울씩 넣어서..